(칼럼)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남덕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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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칼럼)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을 믿으며 사는 삶은 인생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자신의 지혜와 경험, 재물과 능력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은 "네가 인생의 주인이 되어라"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결국 불안과 염려, 교만과 욕심으로 흐르기 쉽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에는 평안과 소망, 그리고 참된 행복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또한 시편 기자는 고백합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시편 125:1)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교회에 다니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와 순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좋아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감사하며, 미래가 보여서 담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담대합니다.
인생의 가장 안전한 자리는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께 인생의 주권을 맡길 때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사는 삶이야말로 가장 복되고 가장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2. 서로 사랑하며 사는 삶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특징이며, 모든 계명의 완성입니다.
믿음이 아무리 크고, 지식이 많고, 많은 일을 한다 해도 사랑이 없다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계명을 주시며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또한 사도 바울은 사랑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서 13:10)
성경의 모든 계명은 결국 사랑으로 귀결됩니다.
십계명을 보아도 앞의 네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에 관한 것이고, 뒤의 여섯 계명은 이웃을 사랑하는 삶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함부로 상처를 주거나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섬기는 삶 속에서 사랑은 드러납니다.
가정에서는 사랑이 화목을 만들고, 교회에서는 사랑이 하나 됨을 이루며, 사회에서는 사랑이 갈등을 치유하는 힘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의 중요성을 이렇게 선언합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오늘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십시오.
사랑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능력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가고, 사랑을 실천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3. 나보다 남을 귀하게 여기는 삶
겸손은 자신을 낮추어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교만은 사람을 높이려 하지만 관계를 무너뜨리고, 겸손은 자신을 낮추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웁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발까지 씻겨 주시며, 큰 자가 되려면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3)
또한 베드로 사도는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5)
남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자신의 유익만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형편을 살피며 배려합니다.
작은 친절과 따뜻한 말 한마디, 양보와 섬김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합니다.
겸손은 약함이 아니라 성숙함의 증거입니다. 자신을 높이려 애쓰기보다 다른 사람을 세워 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높여 주십니다.
오늘도 자신보다 남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겸손한 사람은 어디에서나 존경을 받고,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십니다.
겸손은 예수님의 마음이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4.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삶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한 나라와 한 민족 가운데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그 평안과 번영을 위해 기도하며 책임을 다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애국심은 특정한 정치적 입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성경은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자신이 머무는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29:7)
또한 사도 바울은 국가의 지도자들과 모든 권세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 2:1-2)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법과 질서를 존중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며, 다음 세대에게 믿음과 바른 가치관을 물려주기 위해 힘씁니다.
또한 나라가 정의롭고 자유로우며 평화로운 사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합니다.
우리의 애국심은 미움이나 배척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시고 복 주시기를 구하는 사랑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민족을 위한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헌신입니다.
오늘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진리와 정의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해 복음이 더욱 힘 있게 전파되며,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아름다운 책임이며 믿음의 실천입니다.
5. 성실하게 사는 삶
성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일보다 먼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맡겨진 일을 묵묵히 감당하는 사람에게 더 큰 사명을 맡기십니다.
세상은 눈에 띄는 성공을 높이 평가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충성하는 사람을 기억하십니다. 사람은 결과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과 과정까지 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달란트 비유를 통해 충성의 가치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태복음 25:21)
또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2)
성실한 사람은 사람의 눈을 의식해서 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정직하고 책임감 있게 자신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가정에서는 좋은 부모와 배우자로, 교회에서는 충성된 일꾼으로, 직장에서는 신뢰받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성실한 삶입니다.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이 큰일에도 신뢰를 얻습니다. 오늘 맡겨진 일을 기쁨과 감사로 감당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충성된 사람을 통해 일하시며, 성실한 삶에는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6.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는 삶
자녀는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맡기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는 자녀를 믿음과 사랑 안에서 바르게 양육하는 것입니다.
좋은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믿음의 가정이 하나님 나라를 이어 갑니다.
오늘날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교육과 풍족한 환경을 마련해 주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과 바른 인격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부모의 말보다 삶의 모습이 자녀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또한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4)
자녀 양육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존중하며 정직과 책임을 배우도록 돕는 것입니다.
부모가 먼저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씀을 가까이하며, 사랑과 용서를 실천할 때 자녀는 자연스럽게 믿음의 본을 배우게 됩니다.
자녀는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자신의 뜻대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는 청지기입니다.
오늘도 자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말씀으로 가르치고, 사랑으로 품으며, 믿음으로 본을 보이십시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가정은 흔들리지 않으며, 믿음으로 자란 자녀는 다음 세대를 밝히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7. 섬기며 사는 삶
예수님은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섬김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삶의 방식입니다.
세상은 높아지고 대접받는 것을 성공이라 말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참으로 큰 사람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섬김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에서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것, 교회에서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 사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모두 섬김입니다.
작은 친절과 따뜻한 말 한마디도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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